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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폰이 없을 때 불안하다면?'노모포비아' [S&News]

회차 : 339회 방송일 : 2019.02.22 재생시간 : 03:52

임보라 앵커>
KTV 기자들이 요즘 이슈와 정책을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S&News 시간, 오늘은 이혜진 기자와 함께합니다.

이혜진 기자>
1. #폰이 없을 때 불안하다면? #노모포비아

제가 며칠 전에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출근한 적이 있었거든요?
하루 종일 굉장히 불안하고 초조한 거에요.
일에도 집중 못 하고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점심시간에 부리나케 뛰어가서 폰을 찾아왔지 뭐에요.
이렇게 폰이 없으면 끊임없이 불안한 증상, 저만 느끼는 건 아닐 텐데요,
바로 '노모포비아'입니다.
'노 모바일폰 포비아'(No mobile phone phobia), 그러니까 폰이 없을 때 느끼는 공포증을 의미합니다.
미국인의 66%가 노모포비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에요.
과기정통부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5명 중 1명이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 알고 계시죠?
스마트폰이 주는 강렬하고 짧은 간격의 자극에 익숙해져, 긴 시간 집중하는 능력이 점차 떨어진다고 합니다.
폰 중독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기 위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잠잘 땐 폰을 손에 닿지 않는 거리에 두고요.
미리 정한 장소에 폰을 두고, 바른 자세로 정해진 시간에만 쓴다는 원칙을 지킵니다.
혼자 습관을 고치기 어려울 땐, 언제든 스마트쉼센터(1599-0075)의 문이 열려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2. #로봇이 기사를 쓴다고? #로봇기자

로봇이 기사를 쓴다, 실제로 있는 일이냐고요?
언론계에 로봇 기자가 등장한 건 꽤 오래된 일입니다.
이미 로이터통신이나 워싱턴포스트 같은 국내외 일부 매체에선 주식시장 시황기사나 일기예보처럼 짧은 기사들은 로봇 기자가 작성하고 있는 추세에요.
단신 기사 한 꼭지를 1초 만에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로봇이 발을 넓히고 있는 또 하나의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자산관리시장인데요,
로봇 투자자문가, '로보어드바이저'가 내 자산을 관리해줍니다.
그동안 축적된 투자 빅데이터와 시장 상황을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 상품이죠.
최근 로보어드바이저 관련 규제가 완화됐습니다.
자본이 많지 않은 금융신기술 스타트업, 핀테크 업체도 로보어드바이저 사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진입 문턱을 낮추는 내용인데요, 이에 따라 현재 1조원 규모에 불과한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이, 오는 2025년 30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로봇이 기사도 쓰고 자산관리도 해주는 시대, 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궁금해집니다.

3. #낮잠 자면 포인트 주는 회사 #낮잠 포인트

이웃나라 일본 소식 잠깐 전해드릴게요~
일본은 특유의 과로 문화로 악명이 높죠,
업무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사람만 연간 2천 명에 달할 정도로요.
그런 일본이 요즘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답니다.
근무시간 중 낮잠을 권장하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대요.
일정시간 잠을 자면 회사 카페에서 음식을 살 수 있는 포인트를 주고요,
수면시간을 기록하는 앱을 제공하고, 남녀 수면실을 설치해 본격적으로 잘 수 있게 해준다네요.
우리나라도 한때 일본처럼 과로가 근면의 상징이었던 때가 있었죠?
새벽에 출근해서 다음날 새벽에 퇴근하는 '새벽별 보기 운동'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였잖아요.
지난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과로를 지양하는 사회분위기가 퍼지고 있지만, 여전히 주변엔 과로가 일상인 분들이 많습니다.
과로가 모든 병의 시작점이란 건 다들 알고 계시죠?
과로가 내 몸에 이렇게나 위험한데!
그렇다면 내가 지금 과로하고 있다는 신호를 미리 알 수는 없을까요?
지금 알려드립니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심장이 두근대고, 숨이 가쁘다고요?
일단 하던 일을 멈추세요~
특히 가슴이 답답하고 아린 증상이 계속되면 절대 가볍게 넘기시면 안됩니다.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해요.
이런 신호가 나타나면, 일 생각은 잊고 몸이 회복될 때까지 충분히 쉬는 게 필수입니다.
꼭 명심하세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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