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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스마트산단사업단 출범'···제조업 혁신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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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스마트산단사업단 출범'···제조업 혁신 본궤도

등록일 : 2019.03.25

임소형 앵커>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을 추진할 사업단이 경남 창원에서 처음 출범했는데요.
현장 밀착형 사업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정부의 제조업 혁신 역점 사업인 스마트 산단을 진두지휘할 사업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노후화된 제조업 부활의 시험대가 된 창원 국가산단 스마트 산단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겁니다.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창원에서 열린 스마트제조 혁신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스마트 산단을 제조 혁신의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한 이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사업단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사업이 펼쳐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녹취> 박건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스마트산단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됩니다. 저희 산업부도 성공 시키겠습니다. 산업부를 비롯한 중앙정부만 할 게 아니고 결국은 스마트 산단 사업단을 비롯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물심양면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경기 반월시화와 함께 국내 1호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된 창원 스마트산단의 사업단은 앞으로 기계 전자 등 주력업종이 특화된 장점을 살려 스마트 공장 확산과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확대 신산업 육성을 담당하게 됩니다.

인터뷰> 박민원 / 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모든 방향과 목표는 경남 제조업의 혁신과 발전에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그 방향의 목표가 정확히 일치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 완전히 새로운 생각으로 담아내겠습니다. 기존의 틀을 과감히 무시할 정도로 혁신하겠습니다."

정부와 지역의 역량이 집중된 창원 스마트산단을 통해 6천 5백여 개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영상취재: 김윤상 이수오 / 영상편집: 양세형)
사업단은 선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핵심 과제 발굴과 선정을 거친 뒤 이를 구체화해, 다음달 말 비전 선포식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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