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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로봇 2배 확대···서비스로봇 보급"

KTV 뉴스중심

"제조로봇 2배 확대···서비스로봇 보급"

등록일 : 2019.03.25

임소형 앵커>
정부는 2023년까지 세계적인 로봇 스타 기업 20곳을 육성합니다.
로봇을 활용해 전통 제조업을 되살리고, 장애인 돌봄 로봇 등 서비스 로봇 보급도 늘릴 계획입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지난해 기준 32만 대로 집계된 국내 제조 로봇은 오는 2023년까지 70만 대로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가 로봇을 활용해 전통 제조업의 부흥을 집중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현재 제조로봇은 자동차, 전자 전기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섬유, 식음료 분야를 비롯해 기초공정산업인 뿌리산업 등 근로 환경이 열악하고 인력이 부족한 곳을 중심으로 보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고위험·고강도·유해 작업환경에 로봇이 널리 활용되도록 할 것입니다. 낮은 가격의 협동 로봇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애인 돌봄 로봇 등 서비스로봇 1만 대도 보급합니다.
일상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로봇을 투입 시켜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를 위해 시장성과 성장성을 고려해 돌봄, 웨어러블, 의료, 물류 등 4대 유망분야를 선정하고 맞춤형 개발과 수출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2023년까지 연 매출 1천억 원 이상의 로봇 전문기업인 이른바 로봇 스타기업 20곳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김종석)
이를 통해 국내 로봇 산업을 15조 원 규모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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