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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의 사회지표···"미세먼지가 가장 불안"

회차 : 180회 방송일 : 2019.03.25 재생시간 : 02:43

박천영 기자>
1. 2018 한국의 사회지표···"미세먼지가 가장 불안"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2018 한국의 사회지표 살펴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환경과 사회 안전 분야 등을 짚어드립니다.
최근 환경분야에서 가장 우려되는 건 미세먼지일 겁니다.
실제 대기 환경에 대한 국민의 체감 수준은 나쁨이 36%를 차지했는데요, 2012년 16.8%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미세먼지 외에는 방사능과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그렇다면 환경 분야에 쓰이는 정부 예산은 어느 정도일까.
국민의 불안도와 환경 예산액 수준은 비례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3조 2천억 원 수준에서 2017년 6조 대까지 뛰며, 10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2.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교통사고 감소 추세
지난해 사회 안전 부문에 대해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0.5%로, 2016년과 비교하면 7.3%p 상승했고, 불안하다고 답한 의견은 14.2%p 감소했습니다.
실제 사건, 사고 발생도 줄었는데요, 자동차 사고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00년도 1만여 명에서 2017년 4천 100여 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정부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행정안전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의 정비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청소년 3명 중 1명 중독
2017년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율은 30.3%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3명 중 1명은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3세에서 9세 사이 어린이들의 과의존율은 20% 가깝게 조사돼 위험군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지난해 6월 정부는 스마트폰 중독 치유 지원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 조사
(4월 12일까지 school.e-jindan.kr)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 12일까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유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인데요, 중독 특성에 따라 상담 프로그램과 병원 치료 연계를 지원하고, 집중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은 기숙형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예방 교육 또한 확대하고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병행합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중독을 막기 위해서는 24개월 미만의 영아는 노출을 자제하고 보호자 본인의 사용 습관도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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