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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임시정부 100주년···"새로운 백년은 한반도 평화"

회차 : 371회 방송일 : 2019.04.12 재생시간 : 02:30

임보라 앵커>
어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인데요.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독립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일궈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
(장소: 서울 여의도공원)

대한민국의 탄생을 선포했던 1919년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여의도 공원은 1945년 서울진입 작전에 투입됐던 광복군이 수송기를 타고 귀환한 곳입니다.
또 임시정부가 수립된 해인 1919년을 기리기 위해 19시 19분 막이 올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등 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총리는 기념사에서 임시정부의 민주 공화제 정신은 대한민국 정부 정통성의 시작이라며, 임시헌장에 나온 민주와 공화, 평등, 자유의 가치는 대한민국 헌법에 그대로 계승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뿌리 위에 기둥을 세우고 가지를 키우며 꽃을 피웠습니다. 현행 헌법은 “우리 대한민국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총리는 조국광복을 위해 싸운 독립 선열들의 헌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의 100년 동안 평화와 포용, 번영을 향한 미래를 다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민족 선각자들은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과 가산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선현들의 염원과 희생을 잊지 못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해야합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추구하면서 혁신국가', '포용국가','안전국가', '정의국가'를 만들도록, 오늘의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한편 한미정상회담으로 미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 국민과 함께 벅찬 가슴으로 기념한다며, 독립에 헌신한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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