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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대북 식량지원 추진 공식화 전망과 과제는?

회차 : 390회 방송일 : 2019.05.13 재생시간 : 23:11

임보라 앵커>
북한의 연이은 무력시위에도 식량부족 사태에 직면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논의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은 특히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이 외교·통일부 장관을 만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되는데요,
대북 식량지원 추진 전망과 과제를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합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전현준 /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전현준 국민대학교 겸임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두 번째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일반적인 것(standard stuff)”이라며 “신뢰 위반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비핵화의 협상 판을 깨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걸로 해석되는데요,
내용과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또 한편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고심이 깊어졌던
문 대통령의 부담을 줄여주는 발언이라는 해석으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하지만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있었던 한미 워킹그룹에서 비건 대표의 움직임은 한층 신중해진 모습이었는데요, 당초 예정돼있던 한미 워킹그룹 회의 결과 브리핑을 긴급히 취소했고, 북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변을 피했습니다. 이번에 관련 논의가 어느 정도 수위에서 이루어졌까요?

명민준 앵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인도주의와 정치는 분리돼야 한다"면서 북한에 대한 구호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제기구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러한 가운데 오늘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이 외교·통일부 장관을 만날 예정입니다.
기구에 대한 역할과 오늘 오갈 내용들에 관해 전망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WFP는 올해 초 북한이 유엔 주재 대표부를 통해 식량난을 호소하자 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지난달 북한 현지에서 작황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북한 식량 지원에 앞서 그 심각성이 어느정도인지 좀 이해해야 할 것 같은데요,
지금 북한의 식량난은 어떻습니까?

명민준 앵커>
그동안 경제제재로 경제 사정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는 것을 북한 스스로가 인정한 경우는
거의 없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2차 북미회담이 있기 직전에 북한의 식량난을 우려하는 보도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하지만 최근 정부가 북한에 인도적 식량지원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북한 선전매체가
'근본적인 문제' 대신 인도주의를 거론하는 것은 "공허한 말치레와 생색내기"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반응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특히 북한은 남한 정부가 북미 간 핵문제와 다양한 남북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지 말고 민족공조를 앞세울 것을 '근본문제'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해법이 필요할까요?

명민준 앵커>
대북식량지원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지원 규모가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0년과 2002∼2005년, 2007년에 연간 30만∼50만t의 쌀 차관을 북한에 제공했는데요
이번에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어느 정도의 규모가 되어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대북식량 지원방식도 중요해보입니다.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방식과 직접지원 중 어떤 방식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대북 식량 지원이 비핵화 대화 재개에 지렛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면 지원 시점은 언제쯤이 적절할까요?

명민준 앵커>
또 지난주 통일부 브리핑도 있었습니다만, 대북식량지원은 국민적 공감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정부가 국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걸로 보이는데요
어떤 과정을 밟아 나가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이 대북 식량 지원을 실행하는 데 또 다른 관건은 국회의 협조입니다.
관련해 과제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대북 식량 지원과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전현준 국민대학교 겸임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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