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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軍, DMZ 화살머리고지서 완전유해 첫 발굴

회차 : 226회 방송일 : 2019.05.16 재생시간 : 01:34

신경은 앵커>
강원도 철원 DMZ 내 화살머리 고지에서, 우리 군 단독으로 '유해 발굴'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제 처음으로, '완전 유해'가 발굴됐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사자의 유해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6.25 전쟁에서 산화한 전사자가 60여 년이 지나 발굴된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인근에서 영화 속 장면처럼, 전사자의 완전유해 1구가 발굴됐습니다.
이 지역에서 완전유해가 발굴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방부는 기존 발굴 지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완전유해 1구와 함께 국군 하사의 철제 계급장, 철모, 수통 등의 유품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통해 전사자가 국군일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정밀감식과 DNA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달 1일부터 화살머리고지 인근에서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굴된 유해와 유품은 모두 220여 점입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미국 동부지역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증언 청취회를 개최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6·25 전쟁 당시 상황에 대한 참전용사의 증언을 영상과 문서로 기록하고 향후 유해발굴 지역 선정 등에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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