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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기업의 도전과 투자는 국가의 자산" [오늘의 브리핑]

회차 : 230회 방송일 : 2019.05.22 재생시간 : 03:07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의 도전과 투자는 국가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바이오헬스 기업인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의 연설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장소: 충북 오송)

전세계적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우리의 관심은 ‘오래 사는 것’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으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바이오헬스 산업이 계속해서 성장·발전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이미 2016년 기준, 바이오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 세계시장 규모는 1조8천억 불 수준으로 커졌습니다.
주요 선진국들도 바이오헬스 산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흥 제조국에게는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기초 생명과학부터 임상 의학, 약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와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신약 하나 개발에 1조 원 이상의 투자, 10년 이상의 기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인재와 기술력이 있습니다.
우리 의학과 약학은 주요 암 생존율에서 OECD 상위권의 실력을 갖췄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기반과 병원시스템, 의료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정교한 생산 관리능력과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을 뛰어넘는 기업의 도전정신도 있습니다.
'무모하다’라고 했던 영역에 도전하고 성공한 우리 기업들이 있습니다.

지금이 우리에게는 바이오헬스 세계시장을 앞서갈 최적의 기회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나라 기업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여러 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블록버스터급 국산 신약도 나올 것입니다.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시대도 멀지 않았습니다.

세계시장 진출을 고려하여 규제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게 합리화해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건강과 생명 그리고 나아가 생명윤리는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사관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 제품에 대한 인허가 기간을 더욱 단축하겠습니다.

기업의 도전과 투자는 국가의 자산입니다.
이미 익숙한 길에 안주하지 않고, 한발 앞선 투자, 뚝심 있는 도전으로 대한민국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바이오헬스 기업인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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