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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연 2%대 '청년 전·월세 대출' 나온다

회차 : 230회 방송일 : 2019.05.22 재생시간 : 01:36

유용화 앵커>
금리가 연 2%대인 '청년 전월세 대출 상품' 이 출시됩니다.
보증금은 7천만 원, 월세는 5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금융위원회의 실태조사 결과, 만 34세 이하 청년 가구 10가구 중 8가구는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5가구는 전·월세자금을 지원해줘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 3.5%의 시중 금리보다 저렴한 연 2%대의 전·월세 대출상품이 출시됩니다.
금융위는 국민, 우리, 신한은행 등 13개 은행과 협약을 맺고, 오는 27일부터 대출상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전·월세 보증금과 월세자금, 기존 대출 전환 지원 등 세 가지로 전·월세 보증금에 1조 원, 월세자금으로 1천억 원을 공급합니다.
전·월세 보증금은 연 2.8% 금리에 7천만 원 한도로 전세금의 90%까지, 월세는 연 2.6%에 월 50만 원 안에서 최대 2년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부부합산을 기준으로 연소득 7천만 원 이하인 만 19~34세의 무주택가구입니다.
연소득 5천만 원 이하가 기준이었던 기존 상품보다 문턱을 낮췄습니다.

녹취> 최종구 / 금융위원장
“이번에 출시될 3종의 청년 전·월세 지원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청년의 금융수요를 포용하고 기존 상품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청년 전·월세 대출을 통해 4만 1천여 가구가 주거비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정현정)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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