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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관찰대상국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5.3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미국 재무부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환율 관찰 대상국'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3. 관찰대상국
'환율 관찰 대상국'은 국가가 환율에 개입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세가지 판단 기준이 있는데요.
미국은 이 가운데 두 가지를 충족하면, '환율 관찰 대상국'
모두 충족하면 심층조사가 필요한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합니다.
우리나라는 이 기준 가운데, 경상흑자가 GDP의 2%를 넘는 한가지만 해당됐는데요.
미 재무부는 우리나라가 현재 상황을 유지할 경우, 다음에는 관찰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시대 성곽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한양도성 순성길'
사유지라는 이유로 끊어진 '정동 구간'이 있는데요.
서울시가 이 길을 연결해 '역사탐방로'를 조성합니다.
한양 도성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2. 한양도성
가파른 산등성이를 따라 견고하게 쌓아올린 성벽.
600년의 시간을 품은 '한양 도성' 입니다.
'한양 도성'은 태조 5년인 1396년 축조됐는데요.
조선의 도읍인 한양의 경계를 표시하고,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축조 당시 모습은 물론, 보수하고 개축한 흔적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또 성곽길을 따라 걸으면 도심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모습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주말, 한양 도성 나들이 어떨까요?

혹시 '번아웃 증후군' 느껴본 적 있으십니까?
세계보건기구, WHO가 '번아웃'을 직업 증상의 하나로 규정했습니다.
질병은 아니지만,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1. 번아웃
불타서 없어진다는 의미의 '번 아웃'
소진, 탈진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갑자기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미국의 심리학자, 프로이덴버거.
그가 쓴 논문에서 이 용어가 처음 등장했다고 합니다.
수십년간 '번아웃'을 질병으로 볼 수 있는지 논쟁이 있었는데요.
WHO는 '번아웃'을 '만성적인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증후군'으로 정의했고요.
에너지 고갈, 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직무 효율 저하 등을 특징으로 제시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번아웃'을 피하기 쉽지 않은데요.
일상의 쉼표가 더 오래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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