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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금융통화위원회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금융통화위원회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7.19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앞서 보셨듯 한국은행 '금융 통화 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습니다.
경제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이름이죠.
'금융 통화 위원회' 금통위는 어떤 곳일까요?

3. 금융통화위원회
'금융통화 위원회'는 통화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인데요.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기준 금리'를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만약 경기과열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면 기준금리를 높이고요.
경기가 위축되면 기준금리를 낮춥니다.
시중에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시키는 것이죠.
이렇게 금통위는 물가 안정을 위해 경기 변동에 따라, 적절한 통화 정책을 추진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해외 4개국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지키스탄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을 공식 방문했고요.
이 곳을 찾아 고려인 동포들, '까레이스키'도 만났습니다.

2. 까레이스키
'까레이'는 '한국'을 의미하는 러시아어입니다.
여기에 '국민'을 뜻하는 '스키'가 붙어 '까레이스키'가 탄생했습니다.

이들은 항일 독립운동을 위해, 또 생존을 위해 연해주와 만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정착은 쉽지 않았죠.
옛 소련의 강제 이주 정책 탓에 삶의 터전을 또 옮겨야했습니다.
한반도에서 만주, 시베리아를 넘어 중앙아시아로 흩어진 까레이스키.
'회한의 민족사'를 뜻하는 말이 됐습니다.

소형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1. 다나스
제 5호 태풍 다나스.
이전 태풍들과 달리,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첫 태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나스는 주말 오전, '전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행히 세력이 강하지 않아, 크게 발달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문제는 '폭우' 입니다.
태풍이 몰고온 수증기가 북상하는 장마전선에 영향을 미쳐, 강한 비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필리핀어인 다나스는 '경험' 이라는 뜻인데요.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잘 대비해, 다나스가 '나쁜 경험'의 기억으로 남지 않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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