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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전통무예 진흥 기본계획'···육성종목 지정 추진

회차 : 289회 방송일 : 2019.08.14 재생시간 : 02:07

신경은 앵커>
우리 선조들은 '전통무예'로 정신을 수련하고, 몸을 단련했죠.
하지만 전통무예 종목은 개별 도장이나 단체로 분산돼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했는데요.
정부가 '전통무예 육성 종목'을 지정하는 등 '전통무예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전통무예는 성적 지향, 과잉 경쟁 등의 한계를 드러낸 기존 스포츠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법인설립 승인이 간소화되면서, 무예단체 설립이 과열되고 단체 간 갈등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정부가 전통무예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성화하기로 하고 전통무예 진흥 기반 구축과 전통무예 활성화 추진 전통무예의 가치 확산의 3대 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전통무예 진흥 기반 구축을 위해 전통무예를 육성종목으로 지정합니다.

녹취> 이규석 /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과 사무관
"육성종목 지정을 위한 기준이나 절차는 엄격한 심의를 하고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서 전통무예 종목 및 단체가 소멸·유지·변화되는 것을 추적하고 육성종목 유지 검증 체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전통무예진흥법 시행규칙을 제정해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검정의 사항을 구체화하고, 지도자 자격 검증과 연수를 위한 연수기관 지정도 추진합니다.
전통무예종목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민간 활용을 돕기 위해 수련기법 등의 데이터베이스(DB)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통무예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와 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의 생활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무예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전통무예의 가치 확산을 위해 '전통무예의 날'을 지정하고 전통무예 종목에 대한 원형을 복원하고 발굴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아울러 사실상 예산 지원이 없었던 전통무예 종목 대회에 대해 정부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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