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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오늘부터 일본산 수입식품 안전검사 2배 강화

회차 : 295회 방송일 : 2019.08.23 재생시간 : 01:47

신경은 앵커>
오늘부터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이력이 있는 수입식품의 안전검사가 2배 강화됩니다.
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혜진 기자>
검사가 강화되는 일본산 17개 품목 가운데 하나인 시연용 침출차입니다.
검사원이 제품 티백을 하나씩 뜯어 방사능 측정 용기에 1kg 분량을 채운 후 뚜껑을 닫아 밀봉합니다.
밀폐된 용기는 방사능을 측정하는 감마분광분석기에 투입되고, 검출 결과는 장비와 연결된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런 샘플 채취와 시험 검사 과정이 한 번 더 반복됩니다.
최근 5년간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일본산 수입품목을 1kg씩 두 번 채취하고, 시험검사도 2번 실시하는 겁니다.

녹취> 이승용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방사능이) 혹시 미량이라도 검출됐던 품목에 대해서는 저희가 보다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그런 의미가 되겠습니다. 검사를 한 번 했던 것을 실제로 두 번, 한 번 더 하게 되는..."

식약처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8개 현 수산물과 14개 현 농산물 27개 품목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방사능이 미량이라도 검출된 제품은 모두 반송됐고, 지금까지 국내에서 유통되거나 판매된 사례는 없습니다.
(영상취재: 오민호 / 영상편집: 양세형)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식약처는 앞으로도 방사능 오염수 유출 등 우리 국민의 식품 안전을 위협할 변화가 발생할 경우, 안전검사 강화와 수입제한 등 다양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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