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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한미 국방장관 통화···"지소미아 종료 불가피"

회차 : 295회 방송일 : 2019.08.23 재생시간 : 01:38

유용화 앵커>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한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우리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무성의한 태도로 불가피하게 종료를 결정했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통화를 하고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 장관이 우리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무성의하게 나온 부분에 따라 종료를 불가피하게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에스퍼 장관은 지소미아 종료로 정보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한미일 간에 안보협력 유지를 위해 계속 협의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으며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한기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도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군 측에 지소미아 종료 방침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소미아가 종료되는 오는 11월 22일 이후에는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 TISA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체결된 TISA는 우리와 일본 사이에 미국을 두고 정보를 공유하는 간접교환 방식입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북 핵과 미사일 위협이 높아지면서 한미일 3국의 정보공유를 위해 체결됐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국방부 관계자는 지소미아 종료 전까지는 일본과 정보를 직접공유할 것이냐는 질문에 필요할 경우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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