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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주한 일본대사 초치···'종료' 공식 통보

회차 : 295회 방송일 : 2019.08.23 재생시간 : 02:01

유용화 앵커>
외교부가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지소미아 종료 의사를 공식 통보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일본 아베 총리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내놨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지소미아 종료 의사를 일본 정부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외교부는 양측이 한일관계 해결을 위해 외교당국 간 대화를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나가미네 대사는 일본 정부의 입장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 없이 30여 분 만에 청사를 나갔습니다.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처음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특히 한미일 협력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미국과 확실히 연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앞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과 더 가까이 연대하겠습니다."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이번 결정과 별개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어제)
"한미동맹은 끊임없이 공조를 강화하면서 강화,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미국 측에 소통을 하는 준비들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폼페이오 장관은 한일 두 나라가 대화를 계속하기를 촉구한다면서 관계를 올바른 곳으로 되돌리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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