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통일부가 최근 접경지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해, 북측에 통지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측 발생상황과 여기에 필요한 남북 방역협력 추진 필요성 등에 대해 대북 통지문을 오전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5월 북한이 돼지 열병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에 공식 보고한 다음 날 공동 연락 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방역 협력을 제안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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