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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내년부터 50~299인 사업장도 주 52시간···준비는?

회차 : 312회 방송일 : 2019.09.19 재생시간 : 03:44

신경은 앵커>
내년부터는 근로자가 300인 미만인 사업장에서도 '주 52시간제'가 시행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 52시간 근로'가 지켜지지 않는 곳이 있는데요.
현장 안착을 돕는 지원단이 꾸려져,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근로시간 단축, 밀착 지원
지난해 7월부터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시행에 들어간 근로시간 단축.
우선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였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사업주는 징역 2년 이하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내년부턴 50인에서 299인 기업에 적용이 확대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사업장이 존재하는데요.
10곳 중 1~2곳 정도는 시간을 초과해 일하고 있었고, 특히 제조업이 33% 수준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들은 근로시간 단축 정착을 위해 유연 근로 요건을 완화하고, 돌발상황에선 연장근로를 허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길 희망하는데요, 정부는 주 52시간제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근로시간 단축 현장지원단이 7월 설치돼 지난달부터 본격 지원에 나섰는데요, 초과근로 발생 양상과 이유 등을 조사해 사업장에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신규채용을 한 사업주에게는 임금을 보전해주는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주에게 간접노무비를 지원하는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이 있는데요.
노동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 야생버섯, 따지도 먹지도 마세요!
지난 8일 전북 남원에서 산에 오르던 등산객이 야생버섯을 먹고 복통을 호소해 병원 진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5년간 독버섯과 복어, 모시조개 등에 의한 자연독 식중독 사고로 36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사고의 75%는 이맘때인 9월 집중됐습니다.
먹을 수 있는 싸리버섯과 독이 든 붉은싸리버섯 입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비슷한데요, 느타리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화경솔밭버섯도 독이 들어 있습니다.
'색이 화려하지 않은 버섯은 먹어도 된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 있을실텐데, 이는 잘못된 속설입니다.
야생버섯은 따지도 먹지도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인데요.
혹여라도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은 후 현기증을 비롯한 구토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3. 프라이팬 교환시기는?
요리할 때 많이 쓰는 프라이팬은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 가운데 코팅 프라이팬은 가정에서 널리 쓰이는데, 눌어붙지 않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렇다면 코팅프라이팬 쓰실 때 교체 시기는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프라이팬의 바닥 코팅이 벗겨져서 본체가 보이면 바꾸는 게 좋은데요.
중금속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금속성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 코팅 프라이팬을 처음으로 쓸 땐 물과 식초를 1대 1로 넣어 10분 정도 끓이면 깨끗하게 씻을 수 있고요,
기름코팅으로 길들여주면 좋습니다.
또한 빈 프라이팬을 오래 가열하거나 조리 후에 음식물을 그대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스테인리스 뒤집개를 사용해 1년 동안 가정에서 프라이팬을 사용한 경우 코팅 손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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