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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화유지 장관회의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평화유지 장관회의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9.26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새벽,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는데요.
핵심 키워드는 '평화' 였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차기 '평화 유지 장관 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3. 평화유지 장관회의
'평화 유지 장관 회의'는 유엔의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데요.
80여 개 나라 대표들이 참석해 평화,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앞서 2016년 영국, 이듬해 캐나다에서 회의가 열렸고요.
올해 3월에는 '유엔본부'에서 개최됐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우리나라에서 회의가 열릴 예정인데요.
이를 계기로 국제 평화, 안보 논의에 우리가 더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통계청의 '7월 인구 동향'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였고요.
'조출생률' 역시 최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 조출생률
'조출생률'은 인구 천명당 연간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데요.
7월 기준 '조출생률'은 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00년 집계 이후 '최저 기록' 입니다.
출생아수가 빠르게 줄어들면서, 매달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데요.
올해 7월 전국 출생아는 1년 전보다 6.5% 줄었고, 누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감소했습니다.
가파르게 줄어드는 출생아 수에 인구절벽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봉에선 조금씩 단풍물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가을 산, 언제 볼 수 있을까요?

1. 첫 단풍
지리산은 10월 11일, 북한산 10월 17일 내장산과 팔공산, 한라산은 10월 19일로 전망됩니다.
늦더위에 태풍까지 겹쳐, 전국의 단풍 시기가 평년보다 하루에서 나흘가량 늦어졌습니다.
선명한 단풍 색깔을 내려면,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이 중요한데요.
앞으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곱고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신경은 앵커>
산의 80% 이상이 물드는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2주가 지난 뒤 나타나는데요.
다음달 중순부터는 가을 단풍의 향연이 전국을 뒤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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