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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제100회 전국체전···볼거리 풍성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제100회 전국체전···볼거리 풍성

등록일 : 2019.09.26

신경은 앵커>
다음 달 4일 전국 체전이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막합니다.
100회를 맞이한 이번 체전은 33년만에 서울에서 열리는데요.
개회식에는 K팝 공연과 불꽃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대한민국 체육의 산실 역할을 해온 전국체육대회가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0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1986년 이후 33년 만에 서울에서 열립니다.
경기 종목은 육상, 수영 등을 포함해 47개 종목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2만 4천 9백여 명의 선수단과 17개 해외동포 선수단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종목은 육상으로 1천756명이 참가 신청을 했고, 축구와 수영이 각각 1천5백여 명, 천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개회식은 다음달 4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주제는 몸의 신화, 100년의 탄생으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에서 뛰어난 무대 음악을 선보인 원일 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올림픽 못지 않은 대형 무대를 선보입니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에는 체육계 원로, 새터민 등 10명이 함께 진행하며, 그 주인공은 당일 공개됩니다.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각 지역을 돌며 오는 29일 서울에 도착해 독도와 임진각, 마라도에서 채화된 성화와 합쳐집니다.
개회식에는 가수 김연자, 마마무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한강변에서는 대규모 불꽃축제도 펼쳐집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전국체전에 이어 곧바로 전국 장애인체전도 열려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동안 9천여 명의 선수단과 보호자 등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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