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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서해5도경비단 찾아 국경검역 직접 점검

회차 : 486회 방송일 : 2019.09.30 재생시간 : 02:35

임보라 앵커>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이어지면서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일요일인 어제(29일) 서해5도특별 경비단을 찾아 국경검역실태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해상 접촉을 통해 유입될 가능성까지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유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찾았습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관할하는 해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인 북한과 중국 어선이 불법 조업을 하는 곳입니다.
이 총리는 주변국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접경지역, 공항, 항만 검역을 강화했지만 바다에서의 유입 가능성도 있다며 모든 유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어선을) 나포해서 육지로 상륙시켜서 조사를 하는 경우에는 접촉이 불가피합니다. 그런 경우까지도 우리가 염두에 두고 대처해야겠다는 마음에서 여기를 찾았습니다."

해양경찰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간 방역 공조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이제까지 해온 것보다 더 강도를 높여서 동물검역본부가 함께 하는 방식의 방역이 이뤄지고 검역이 이뤄지도록..."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 회의도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틀 간 양주에서 접수된 의심신고 2건이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김 장관은 먼저, 경기 북부권역에 대한 축산차량 이동제한 조치에 대해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습니다.
또 관내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한 인천 강화군에 대해 살처분과 농장 잔존물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농가 소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축산 차량에 대해서는 철저한 소독을 강조했고, 태풍에도 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구체적으로, 강화의 경우 태풍 기간 내 살처분 작업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현장관리와 매몰지 관리계획 등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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