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인도 델리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대한 항공 KE482편 탑승자 한 명이 설사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는 현재 격리 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질본은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 가운데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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