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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랭 질환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1.02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한파의 기세가 대단한데요.
이맘 때에는 '추위' 때문에 '한랭 질환'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1. 한랭 질환
'한랭 질환'은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을 통칭하는 말인데요.
추위 때문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의미죠.
특히 체온 유지 기능이 떨어지는 고령자와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랭 질환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보온'이 필수입니다.
찬 바람을 막는 데 집중하는 게 좋고요.
과음은 금물.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은 일시적으로 열이 올랐다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자칫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올해의 끝을 강력한 한파가 배웅하고 있는데요.
추위에 든든히 대비해서 건강하게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달력, 준비하셨습니까?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있어서 예전보다 달력을 덜 쓴다고 하지만, 달력에 중요한 날 표시하는 재미가 있죠.
또 달력 받으면 제일 먼저 보는 게 이른바 '빨간 날' 인데요.
내년 달력은 어떨까요?

2. 빨간 날
2020년은 4년 만에 돌아온 윤년으로, 하루가 더 많은 366일입니다.
그만큼 쉬는 날도 더 늘어났을까요?
내년 공휴일은 67일.
올해보다 하루 더 늘었지만,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습니다.
결국 휴일을 따져보면,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115일이고요.
2015년 114일 이후로 휴일이 가장 적습니다.
대신 어린이날이 화요일이라서 하루 연차를 쓰면, 주말까지 나흘 간 연휴를 보낼 수 있고요.
만약 '근로자의 날' 도 쉰다면, 석가탄신일까지 최대 6일간 연휴가 생깁니다.
5월 이후에는 빨간 날 찾기가 어렵습니다.
9월이 되어서야 추석 연휴가 있는데요.
주말까지 5일간 연휴가 이어집니다.
내년 휴일이 줄어든 게 조금 아쉽긴 한데요.
미리 미리 틈틈이 휴가 계획 세우셔야 겠네요.

오늘 밤,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서울 보신각에서 열립니다.
해마다 마지막 날 밤이면 타종 행사가 진행되죠.
누가 종을 울리는지도 관심인데요.
올해는 2019년 최고 인기 스타죠.
'펭수'가 타종 행사에 참석합니다.

1. 펭수의 타종
거침없는 입담으로 남녀노소의 공감대를 이끌며 인기를 끈 '펭수' 온라인투표에서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시민 대표로 뽑혀, 민간 캐릭터 최초로 새해 '제야의 종' 타종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펭수'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올해를 빛낸 시민 대표 11명과 타종 행사에 참여합니다.

신경은 앵커>
'제야의 종'을 치는 것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태평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는데요.
지난 한 해 동안 힘들었던 일은 장엄한 종소리에 실려 보내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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