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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의 대화' 의견 2만여 건···모두 답변

회차 : 388회 방송일 : 2020.01.23 재생시간 : 02:30

이혜은 앵커>
청와대가 지난해 11월 '국민과의 대화'에 전달된 사연 2만 건에 대해 모두 답변하고, 분야별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국민이 보내준 모든 의견에 답변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을 지킨 겁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국민과의 대화에서, 국민이 보내준 의견과 질문에 모두 답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지난해 11월)
"혹시 또 못다한 질문이 있어서 더 구체적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들이 있다면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검토에 대한 답변도 꼭 들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드립니다."

청와대는 국민 1만 842명이 보낸 2만 786건의 사연을 분석하고, 청와대 홈페이지에 유형별 답변을 공개했습니다.
분석 결과 신청한 국민의 28.1%가 40, 50대 남성으로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는 사무직, 전문직 순이었습니다.
신청의견 중 62.4%는 사법개혁, 일자리 확대 등 정책 제안이나 개선 요청이었고, 대통령의 선정을 기원하는 내용이 24.9%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40대는 고용, 노동, 50대와 60대는 사법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여성은 보건, 복지, 안전 분야에 몰렸습니다.
정책 제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검찰, 법원개혁, 공수처 설치 요구와,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 각각 15%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저출산, 육아비용같은 복지정책과 남북관계, 경제활성화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청와대는 유형별 답변 외에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별도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정폭력이나 긴급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연은, 개인정보를 확인해 신속 조치하고 청와대 홈페이지 등에 결과를 알릴 예정입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국민과의 대화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며, 확실한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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