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환경부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관측을 위해, 연평도와 경인항에 '대기 오염 측정망'을 설치하고, 내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조치로 해상, 섬, 육지로 이어지는 미세먼지 경로를 확인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국내 대기 질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규 국외 대기오염 측정망의 측정 결과는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한국 환경 공단이 운영하는 대기오염도 홈페이지, 에어코리아에 실시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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