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해군은 오늘 오후 2시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서해바다를 지키다 전사한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10주기 천안함 추모 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직접 주관한 이번 추모행사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감안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현장검역소를 운영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해군은 내일까지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해 천안함 46용사 추모 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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