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국세청은 불법 대부업자 등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틈타 취약 계층의 고통을 가중하는 '민생 침해형 탈세 혐의자' 109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높은 임대료로 임차인의 부담을 가중하고 임대수익까지 탈루하는 고액 임대소득자도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명의위장이나 증거 조작·인멸 우려가 있는 악성 혐의자는 검찰과 공조해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강도 높게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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