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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폭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중대본-수도권 내 병상 통합 활용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폭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중대본-수도권 내 병상 통합 활용

등록일 : 2020.08.21

최대환 앵커>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 그리고 광화문 대규모 집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선별진료소 추가 등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환자 급증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을 확대 운영하는 등 환자의 치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단기간 내 밀도 높은 방역 방안과 철저한 개인방역 수칙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박기수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박기수 /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며칠 째 200명대를 기록하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 대담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 확진자 현황 먼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한편,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인되면서 방역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집회 당시,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사람들로 인해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분포된 상황인데요.
현황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병상이 부족한 것은 아닌 지 우려가 되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하지만 향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게 된다면 전국적으로도 병상이 부족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방안도 마련되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한편 20일(어제) 열린 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도 "소비와 생산, 그리고 투자 등에서 내수부문이 회복조짐을 보이던 상황에서 높은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피해져 매우 안타깝다" 고 말했는데요.
지금 시점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하지만 현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역학조사는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인데요.
시청자분들께 당부 사항,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집회의 참석자 본인 스스로와 가족, 그리고 친지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들과 서울 집회 참석자들은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박기수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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