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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의료폐기물 급증···허가용량 초과 소각시설 운영? [사실은 이렇습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코로나 의료폐기물 급증···허가용량 초과 소각시설 운영? [사실은 이렇습니다]

등록일 : 2020.08.27

최대환 앵커>
또 다른 주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넘어서 지역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서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쓰였던 방호복, 마스크 등 의료폐기물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일각에서는 의료폐기물 처리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각시설 운영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지적인데요.
관련해서 환경부 폐자원관리과 문제원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문제원 /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부 언론에서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이 제대로 운영 되고 있는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우선, 전국 의료폐기물 소각업체 중 9곳이 허가용량을 초과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여부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또 다른 내용을 보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내구연한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폐기물처리시설 국고 보조금 업무 처리지침'에 따르면 시설물의 평균 내구연한이 15년이라며 이 기한을 넘긴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는 내용인데,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어떻게 규정되는 건가요?
안전성과도 연결이 되는 부분인데, 안전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 지속이 되면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경우 의료폐기물 처리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급증하는 의료폐기물을 소각시설에서 감당이 안 될 경우 의료폐기물 대란이 올 수 있다는 건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환경부 폐자원관리과 문제원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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