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앵커>
오늘은 절기상 '상강'입니다.
서리'상'에 내릴'강' 한자 그대로, 된서리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입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 해야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데요,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 심혈관 질환, 우울증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올 겨울은 특히 코로나 19가 겹쳐 이런 질병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몸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균형 잡힌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큰 일교차에, 갑작스럽게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겉옷을 잘 챙겨 입고 스카프나 목도리로 목을 감싸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해 오고 있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더 잘 지켜야합니다.
질병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면역력을 키우는 다양한 노력으로 환절기 질환과 코로나 19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리포트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요, 저는 다음시간에 더욱 새롭고 알찬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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