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주한 일본 대사관 관계자는 오늘 종로구 대사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하면 우리나라 등 주변국이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 정부는 이르면 연내 방류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확정되면 내년 여름쯤 '방류'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최근 한일 국장급 협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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