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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G20 화상회의···'코로나 공동 협력' 강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내일 G20 화상회의···'코로나 공동 협력' 강조

등록일 : 2020.11.23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과 모레 이틀간 주요 20개국, G20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코로나19에 전 세계가 어떻게 힘을 모을지가 주제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이틀에 걸쳐 화상으로 진행되는 G2O 정상회의의 주제는 '모두를 향한 21세기 기회실현'입니다.
G20 정상회의는 이른바 G7과 유럽연합 의장국, 신흥시장 12개 나라가 모인 경제 선진국들 간 다자회의체로 불립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국제사회가 어떻게 힘을 모으고 대응할지를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공유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특히 '세계 공급망' 유지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기업인 같은 필수인력들은 국경 간 이동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입니다.
그 구체적 조치를 모색한다는 내용을 공동선언문 문구에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G20 정상회의에서 한국형 뉴딜 정책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녹취>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우리 정부의 그린 뉴딜 및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도 G20이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만큼, 우리 정부의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P4G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또한 강조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정현정)

정유림 기자 rim12@korea.kr
“정상들이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합의문 도출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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