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부의 혁신 성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립니다.
'2020 정부혁신 박람회' 인데요.
내일부터 열흘 동안, '온라인'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OECD 디지털정부 평가 종합 1위, UN 전자정부 평가 온라인 국민참여지수 1위 등 올해엔 정부 혁신 분야에서 국제적 성과가 있었습니다.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분야별 혁신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가 24일부터 열흘 동안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녹취> 한창섭 /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정부혁신 추진 3년 반의 변화와 성과를 종합해 국민께 보여드립니다."
박람회의 주제는 같이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입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모두 79개 기관의 참여해 55개 정부혁신 정책 과제들을 소개합니다.
박람회에서는 모바일 신분증, AR 활용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등 정부 디지털 서비스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같은 사회적 가치 전시가 진행됩니다.
또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 문제 개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실패관을 마련해 실패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됩니다.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정부혁신 1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부혁신 관련프로그램도 방송됩니다.
국민 누구나 박람회 기간 중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민정)
박람회 이후에도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프로그램을 반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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