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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단계 격상 후 이동량 감소···연말모임 취소 권고

회차 : 611회 방송일 : 2020.12.01 재생시간 : 02:23

유용화 앵커>
지난달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한 이후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경은 앵커>
정부는 지금이, '겨울철 대유행'을 막을 귀중한 순간이라며, 연말연시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지난 달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한 뒤, 전체적인 이동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12일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지역의 하루 평균 이동량은 1천 8백만 건이었습니다.
거리 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한 19일부터는 1천 7백만 건으로 이동량이 줄었습니다.
전국 일일 평균 이동량도 3천 5백만 건에서 약 3백만 건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국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준 덕분이라며, 남아있는 거리두기 시행 기간 동안 더 많은 국민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연말·연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와 약속은 취소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이동량 감소 더 나아가서는 거리두기 조정의 효과는 대략 열흘에서 2주가 지나면 뚜렷한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기에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동절기 대유행을 막는 귀중한 순간입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은 강화된 방역 조치가 본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사우나와 한증막, 격렬한 GX류 실내체육시설은 운영할 수 없습니다.
학원이나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관악기나 노래 교습도 금지되고 아파트와 공동주택 단지에 있는 복합편의시설도 운영이 중단됩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감염을 막기 위해 호텔이나 파티룸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나 파티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에서 10명 이상이 모이는 회식이나 동창회 등 사적 모임도 취소해달라고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비수도권은 1.5단계의 방역 조치가 14일까지 시행됩니다.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 2단계 상향이나 업종·시설별 방역 조치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임주완 / 영상편집: 김종석)
또 1.5단계를 시행하는 지역이라도 사우나 등에서 음식 섭취를 금지하는 등 2단계 방역 수칙을 추가적으로 의무화합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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