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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추경의 핵심은 신속성 [터치 핫이슈]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원포인트 추경의 핵심은 신속성 [터치 핫이슈]

등록일 : 2022.02.10

김용민 앵커>
관심을 모으는 사안을 짚어보는 터치 핫이슈 시간입니다.
“올해 첫 추경 국회 심사중”

지난해 계획보다 더 걷힌 세수를 활용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자며 시작된 올해 첫 추경안.
14조 원 규모의 정부 추경안이 현재 국회에서 심사중에 있습니다.
정부 추경안에 대해 여야 모두, 크게 증액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데요.
얼마나 늘어났을까요?
상임위의 심사결과를 살펴보면,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가 24조 9천5백억 원, 보건복지위가 14조 9천531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모두 방역과 소상공인 지원에 필요하다며 관련 상임위가 의결한 상태입니다.
기존 14조 원의 정부안에 40조 원이 늘어나면서 추경 규모는 54조 원으로 커졌습니다.
이같은 국회의 움직임에 정부는 다소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유는 재원 마련인데요.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여야의 증액안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분명히 냈고, 김부겸 국무총리도 국회가 뜻을 모아준다면 방안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증액 재원과 관련해서는 국채 발행과 세출 구조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합리적 대안이 나오는 것에 대해 성심껏 검토할 것이라며 증액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추경에 있어서 규모 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신속성입니다.

“추경의 핵심은 '신속성' 그리고 타이밍”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원포인트 추경인 만큼 빠르고 신속하게 적기에 지원돼야 합니다.

터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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