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한미 정상, 확장억제 강화 논의···한반도 비핵화 목표"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한미 정상, 확장억제 강화 논의···한반도 비핵화 목표"

등록일 : 2023.04.25

윤세라 앵커>
미국 백악관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우리의 궁극적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미국 백악관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북핵 대응을 위한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외신기자와의 간담회에서 "확장억제가 회담의 의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대통령이 적당한 시점에 밝히겠지만, 분명히 이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우리의 궁극적 목표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국이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면 북한에도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러시아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것은 누구의 이익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론 제재로 인한 중국 내 반도체 부족분을 한국 기업이 채우지 말 것을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중국은 이달, 미국의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을 대상으로 안보 심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그러면서 그는 "한국을 포함한 동맹과 안전하고 유연한 공급망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매우 강력한 대화를 나눌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