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5박 7일 동안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앞으로의 주요 일정과 기대성과를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김용민 앵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1년 이후 12년만인데요.
이번 국빈 방미 의미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미국에 도착한 이후 글로벌 OTT 기업인 넷플릭스 경영진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콘텐츠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고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는데요, 앞으로의 주요 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빈 방미 관련한 주요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윤세라 앵커>
이 가운데 방미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한미정상회담입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신뢰할 만한 확장억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인 대응안이 도출될까요?
김용민 앵커>
이밖에도 정상회담에서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미국 측의 명확한 입장이 나오게 될지도 큰 관심사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정보·사이버·우주협력 부문에서의 협력도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특히 이번에 포괄적인 사이버 안보 협력에 대한 별도 문서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기대성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현지시간으로 27일에는 윤 대통령의 미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미와 연설 주요 메시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한편 한미정상회담 및 국빈방문 관련 행사를 제외한 경제 외교 관련 행보는 주로 보스턴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에 보스턴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떤 일정들이 예정돼 있나요?
김용민 앵커>
4대 그룹을 포함해 122개사가 동행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 동행도 관심입니다.
기대성과 말씀해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국빈 방미, 그리고 26일 있을 한미정상회담에서 여러가지 큰 성과들이 있어야 할텐데,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