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은 오는 9일 전국에 TV 생중계될 `대통령과의 대화'와 관련해 "국민들로부터 최대한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기획관은 이어 "6개월간의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설득할 것이 있으면 설득하는 등 미래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기획관은 또 종교편향 논란에 대해 "불교계 인사가 국민 패널로 선정되거나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기본적인 틀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질문이 있으면 당연히 답변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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