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국내 경제의 기초체력과 금융시장의 건전성이 양호해, 현재 금융시장의 불안이 유동성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오늘, 최근 9월 유동성 위기설이나 일부 대기업의 자금 위기설 등 각종 설이 시장에 난무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시장에 막연한 불안감이 팽배하면 근거 없는 루머에도 쉽게 동요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각 경제주체가 냉철하게 분석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