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방송통신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가 출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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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네,오늘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언급 내용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A> 네, 이명박 대통령은 방송통신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제경쟁력이 있는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가 출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방송통신 산업은 미래 녹색성장의 중심이며, 이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방송과 통신을 통합해 방송통신위원회를 발족시킨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산업과 기술에는 여야가 없다면서 관련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의회를 설득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가계 통신비 지출이 너무 많다는 국민적 여론이 있는 만큼 업계가 자율적으로 요금을 낮출 수 있도록 경쟁을 촉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개인정보의 침해와 불건전한 정보 유통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보전염병’차단에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후진타오 중국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동통신과 장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한 만큼 중국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관련 기술 개발을 독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언론으로서의 방송의 중립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방송은
국민을 위해서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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