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인터넷 교통정보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교통량이 분산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 하루 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늘었지만, 주요 구간별 최대 소요 시간은 귀성때는 10분~1시간 20분, 귀경때는 2시간~4시간 가량 단축됐습니다.
올해 추석에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교통정보 이용건수가 58만6천971건에서
212만6천550건으로 3.6배나 늘어, 인터넷을 통한 교통정보 제공이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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