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미 하원의 구제금융 법안 부결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은, 구제금융 법안이 부결됐지만 미국이 곧 보완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투자자들이 과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이어, 최근 주식시장의 공매도 제한 조치를 내놓은 데 이어서 장기 펀드 투자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중소기업 지원책 등을 최대한 빨리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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