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수행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방러 성과를 설명한 뒤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기업이 러시아에 진출하면 전용부두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장기임대방식이라도 원자재 수송 등을 위해 전용 항만부두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가 이 문제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한 뒤 "이에 따라 한ㆍ러간
즉각 협의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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