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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다자외교 통해 '한국 위상 제고'

이명박 대통령이 12일간의 해외순방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G20 금융정상회의와 APEC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참석을 비롯해 남미 국가들과 다양한 자원 정상외교도 함께 펼쳤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다자외교 무대를 통해 국제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우리나라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갑니다.

G20 금융정상회의와 APEC정상회의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후 세번째와 네번째 다자외교 무대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인 이번 다자외교 무대에서 현재 세계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일관성있는 해결 방안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특히 현재의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와 보호무역주의 회귀 반대 입장을 거듭 강조했고, 보호무역주의 회귀 움직임에 대해서는 경계 목소리를 가장 앞장서서 냈습니다.

이러한 이 대통령의 일관성있고 현실적인 대응은 참가국들로부터 큰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실제 이 대통령이 주창한 보호무역주의 회귀 불가 관련 내용은 G20 금융정상회의와 APEC 정상선언문 안에 충분히 반영됐습니다.

이처럼 국제적 이슈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보임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강화게 심어주는 한편 한국의 국가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효과도 거뒀습니다.

이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업무오찬에서 기조연설을 한 것이나 APEC 정상회의에서 21개 참가국 가운데 세번째로 연설을 한 것도 한국의 달라진 위상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 영국 브라질과 함께 G20회의 의장국단이 된 것도 이번 다자외교의 성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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