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지금은 은행에 대한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기가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부 은행들이 경쟁력이 약해지거나 스스로 자구 노력을 통해 자본력을 확충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인수합병이 이루어질 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그러면서, 시장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정부가 촉매제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할 정도로 은행들이 어렵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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