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와 건물의 자산 가격이 오르면서 나라 재산이 최근 7년간 2배 규모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가자산통계 추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가자산은 한 해 전보다 8.7% 늘어난 6천543조원을 기록해, 2000년의 3천390조원에 비해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토지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국가 토지자산의 3분의 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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