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 근무하는 남측 인력을 28일 중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다음달 1일부터 남북간 육로 통행을 제한·차단하는 한편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도 폐쇄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사무소 인력을 28일 중 철수시킨다는 방침을 북측에 통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북측과 경협협의사무소 청사와 숙소
관리를 위한 직원 잔류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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