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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현안 점검 적극 행보

12일간의 해외순방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한 이명박 대통령이 국내 현안 점검에 적극 나섰습니다.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 이어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유진 기자.

Q> 네, 이명박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현안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 G20 금융정상회의와 APEC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미국과 남미를 순방하고 어젯밤 늦게 귀국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통상업무를 재개했습니다.

3시간 이상 계속된 수석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해외순방 기간중 국내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연말 국회 개혁법안과 예산안 처리,그리고 한미FTA 비준 등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곧이어 한승수 국무총리,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갖고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비롯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또 이와는 별도로 개성관광과 남북열차 운행 중단 등 최근 북한의 강경조치와 관련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김형오 국회의장, 한승수 국무총리, 이용훈 대법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번 순방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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