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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원스톱 기업도우미' 400억원 투입

정부는 현재 각종 행정신청 등 기업과 관련한 다양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는 2012년까지 총사업비 400억원을 들여서, 온라인으로 재택창업까지 가능한 차세대 기업도우미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2006년에 구축을 완료한 G4B 서비스.

G4B는 기업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시스템을 말합니다.

기업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하나의 인터넷 창구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효율증대와 비용절감 등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G4B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2012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G4B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법인 설립 등 여러 가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행정민원을 단 한번의 신청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는 창업을 할 때 법원과 금융결재원, 국세청 등 7곳을 거쳐야 가능하지만, 이를 G4B 시스템에 하나로 모아 원스톱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한 뒤 관련된 부처별로 해결해주는 통합 해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기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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