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1인당 화석 연료 소비량이 두 번째로 많은 나라가 스웨덴입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석유가 한 방울도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스웨덴의 제2도시라 불리는 예테보리시는 심한 한파가 몰아치지 않는 한 지역난방에 석유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네, 30년 전만 해도 지역난방을 전적으로 석유에 의존했지만, 지금은 쓰레기 소각열이나 지열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바이오매스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석유 사용량은 1%에 불과하다고 하죠.
스웨덴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신재생에너지를 각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네, 그래서 오늘 <경제 강국 코리아!>에서는 그 중 하나,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거듭나는 쓰레기 매립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분입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조춘구 사장님.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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