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열린 국가정보화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경제 극복이 주된 과제지만 국가는 당면한 과제만 몰두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정보화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세계 경제가 모두 어렵고 한국도 예외가 아니라며 현재 경제 극복이 주된 과제지만 국가는 당면한 과제만 몰두 할 게 아니라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금 미래를 위해 또 하나의 신성장 산업을 위해 정보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보화가 정부를 비롯한 각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산적한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행복하게 사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정보화 총괄 조정기구로 신설될 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비전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명박정부 국정철학과 국정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국가정보화 기본계획'이 지난달 25일 정보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국가정보화 비전에 대한 범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 기업, 정부 등 국가정보화 추진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장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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